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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일품요리

꼬막 삶는법 꼬막비빔밥 양념장 꼬막요리 꼬막비빔밥 만들기 제철 꼬막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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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좋아하시나요? 저는 누가 매일 해줬으면 좋겠어요

갓 삶은 꼬막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 올려서도 먹어도 맛있고 정말 꼬막이 들어간 음식은 너무 맛있는 것 같은데요

손질하기가 귀찮아서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재료■


꼬막 1kg, 쪽파 3개, 풋고추 2개, 청양고추 1개, 마늘 5알, 간장(3.5), 고춧가루(1), 매실진액(1), 통깨(2), 들기름(2), 공깃밥 2공기

​재료는 간단해요

꼬막 1킬로인데 많이 들어가도 상관없어요

좋아하면 더 많이 넣으셔도 됩니다


해감을 보통 해서 오던데 혹시나 모르니 보관할 때 굵은소금을 넣고 해감을 해줬어요

 

 



검정 봉지를 씌우면 더 잘된다고 하던데 보통 저는 소금 넣고 하니 거의 해감이 잘 되었어요 


해감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깨끗이 씻어줘야겠죠?

흐르는 물에서 더러운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꼼꼼하게 세척해 줘야 해요

이 과정이 너무 힘들긴 해요 ㅠㅠ 하지만 더러운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깨끗이 닦아주었어요 


이렇게 닦은 꼬막~ 싱싱함이 느껴지나요?

이제 삶아야겠죠? 꼬막 삶는법 간단해요


이렇게 커다란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넣어줍니다 


그다음 맛술 1스푼을 넣어줍니다

혹시라도 모를 비린내를 잡아주는데요

여기서 스푼으로 한 방향으로 아래 보이는 것처럼 저어줍니다


대략 넣고 난 뒤 2분 정도 삶으면 입을 벌리는데 이러면 다 삶아진 것이랍니다 


다 삶아진 꼬막이랍니다

이제 두 번째의 난관 ㅠㅠ 꼬막을 까야죠~

음악을 틀어놓고 신나게 열심히 까야죠~ 누가 까줬으면 할 때가 많아요 ㅠ


꼬막 손질법은 간단해요 입이 벌려져 있으면 스푼으로 이렇게 살짝 까서 사용하면 됩니다

1킬로를 깐 꼬막입니다 대략 340g 정도 무게가 나왔어요

정말 손이 많이 가서 항상 하면서 느끼는 것은 누가 꼬막 좀 삶아서 이렇게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냉동된 제품도 팔긴 하지만 바로 삶아서 만들어야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번거롭지만 집에서 만드는 것 같아요 



쪽파 3개, 풋고추 2개, 청양고추 1개, 마늘 5알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꼬막비빔밥 양념장 만들기 해볼까요?

볼에 꼬막을 넣어주세요!


간장 3.5스푼, 고춧가루 1스푼, 매실엑기스 1스푼, 통깨 2스푼, 들기름 2스푼

을 넣어주세요

들기름은 좀 더 넣어줘도 좋고 들기름대신 참기름을 넣어도 좋아요

그리고 매실청이 없으면 설탕을 약간 넣어주세요


이제 꼬막비빔밥 만들어볼까요?

밥 2공기를 준비합니다


아까 만든 꼬막요리 꼬막비빔밥 무침을 반만 넣어서 밥과 잘 비벼주세요


쪽파, 마늘, 고추를 넣고 잘 비벼주세요

그리고 그릇에 2/3은 꼬막비빔밥을 나머지 1/3은 꼬막무침을 넣으면 맛있는 꼬막비빔밥 만들 수 있어요


매운것을 좋아하면 청양고추를 좀 더 올려줘도 좋아요

엄지네 꼬막비빔밥 좋아하는데 이렇게 만들면 비슷해요

생마늘과 고추가 씹히는맛이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개인적으로 아삭아삭 씹히는 고추가 별미기도 하고 고소한 들기름의 향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들기름이 싫으면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넣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꼬막요리 엄지네에서 먹으면 굉장히 비싸지만 제철 꼬막 준비해서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할까요

꼬막 삶는법 꼬막 손질법 귀찮긴 하지만 맛있어서 요즘 자주 해먹고 있어요

그리 양념장도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아서 자주 만들 수 있다고 할까~ 아무튼 집에서도 별다른 재료 많이 넣지 않고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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