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잡채를 좋아해서 후루룩 흡입수준입니다 그렇다보니 후다닥 잡채밥도 잘 만들어요
잡채가 잔치음식이다 보니 손이 많이 가는 것은 아닌가 싶은데 전혀~노노!!
은근 쉬우니 함께 만들어봐요!
■재료■
2~3인분 분량)
재료ㅡ돼지고기 잡채용 등심 70g, 양파1개, 당근 1/2개, 새송이버섯 2개, 어묵2장, 고추3개, 당면 2줌
양념ㅡ간장3스푼, 설탕2스푼, 맛술1스푼, 굴소스 3스푼, 참기름1스푼, 기름2스푼, 후추조금
부재료ㅡ계란
볼에 당면을 넣습니다
손에 잡고 쥐었을때 500원동전 크기만큼으로 2줌 준비하면 됩니다
당면에 뜨거운물을 부어서 8~10분간 담궈 불려줍니다,.
새송이버섯은 반으로 잘라주고 길다랗게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도 길다란 모양이 나오게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썰어주고, 고추는 반으로 잘라주고서 씨를 제거한 후 길다랗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어묵은 가로가 길게 나열해서 길다랗게 잘라줍니다.
잡채밥 기본 재료들 준비 완료!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볶아주는데 이때 맛술만 넣어서 볶아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야채들을 모두 넣어서 볶습니다
이때 간을 해주는데, 후추와 참기름을 제외한 나머지 양념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불린 당면은 물에서 건지고 물기를 빼준 뒤 볶은 야채에 넣습니다
이때 후추를 조금 뿌려주고 센불에 빠르게 볶아준다.
당면과 야채들을 잘 섞으먄서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살짝 더 볶아주다 불을 끕니다
밥위에 볶은 잡채를 올리고, 계란후라이도 하나 올려주면 잡채밥 완성.
집에 짜투리 남은 야채들을 한 번에 해결할때 종종 만들어먹는 잡채밥입니다.
이렇게 후다닥 만들었는데도 아이들이 별미음식 먹는거 마냥 잘 먹어줘서 더 고마운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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