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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후기/국내여행

거제도 여행 외도, 바람의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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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 외도, 바람의언덕 아이와 함께~


괌에 갔다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거제도로 다시 여행을 1박2일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이제 완연한 봄날씨라~

거제도 여행 잘 하고 왔는데요.

 

 


지난 주 에 가본 외도

외도는 처음 가봤는데 얼마나 좋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어요

 

 

저희는 지세포항에서 10시 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10시부터 사람이 많으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에 놀랬는데요.

 

80%가 등산복을 입으신 분들이 많아서 놀랬어요 ㅋㅋ

 

 


외도에 가려면 1시간 동안 배를 타야한대서 걱정이었는데

윤이가 다행히 자줘서 갈때는 무사히 갈 수 있었답니다

 

 

 


외도에 입성~

 

 

그래도 봄이라 꽃이 있을 줄 알았는데

휑한 모습 ㅠㅠ


 

 

 

역시 3월 말은 별로인가봅니다

걷다보니 앞에 계신분들은 외도에 오려면

5월이 좋다면서 이야기 하던데 정말 그런가봐요 ㅠㅠ

 

 

 
그래도 걷다보니 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꽃을 보니 봄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요

 

 

 

아마도 이번주만 되더라도

꽃이 더 폈을 것 같아요


 

 

튤립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ㅁ+


 

 


꽃도 구경하면서 생각보다 걸어다니는 길이 험난해서 힘들었어요

유모차 아기띠를 전혀 안가져 갔기에

윤이를 신랑과 번갈아가면서 안고 다녀서 힘들었어요 ㅠㅠㅠ

 

 
험난한 외도 위로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알록달록 한 모습보다는

푸르름이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날이 좋아서 그런지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반대편에서는 거제도의 푸른 바다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외도 창업자라고 하던데~

은근 부러웠어요외

 


외도 입장료도 비싸던데

완전 부자라는 생각 ㅋㅋ

 
 

1시간30분간 구경을 하고 돌아가는건데

시간이 남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딱 맞더라구요~

 


꽃이 생각보다 없어서 아쉬웠는데

5월쯤 오면 좋겠다 싶었어요

 

 

아이랑 가서 그런지 힘들었어요~

유모차를 끌고오기엔 힘들고 아기띠를 하면 그래도 조금 나았을 것 같기도해요

 

 

외도를 구경하고 나서 점심을 먹고

바람의 언덕으로 갔습니다

 

 


아는 동생이 바람의 언덕에 가면 꼭 먹어야할 것으로

바람의 핫도그를 추천해줬어요


줄서서 먹는 모습에 놀랐는데

그래도 줄은 빠르게 줄어들어서

하나 먹을 수 있었답니다


핫도그에 붙은 하얀가루가
설탕인줄 알았는데

코코넛가루인가 그렇다고 해요

 


반죽도 쫄깃하고 무엇보다 소시지가 튼실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확실히 맛은 있어요 ㅋㅋ


 

 


아기띠를 메고가려다 또 윤이를 안고갔더니

계단도 많고 힘들었어요

 


바람의 언덕 만큼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저랑 윤이 찍은사진인데

바람때문에 얼굴이 나오지가 않았어요 ㅋㅋㅋㅋ

 

 

아직은 쌀쌀한 날씨라서 사진만 찍고 바로 내려왔어요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하겠다 싶어요


 


거제도의 푸른 바다~

정말 멋진 것 같았어요!

 

 

 

지친 부녀~ㅋㅋ

지금보니 정말 둘이 많이 닮았네요

 

 

바람의 언덕은 올라가는 것이 힘들어서

운동화를 신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외도도 그렇구요~ 생각보다 힘들어서 혼났습니다


 

 

이번주부터 날이 따뜻해서 거제도 여행가면 좋겠다 싶은데요

외도랑 바람의 언덕은 처음 가봤는데

거제도여행 가실때 꼭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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