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소불고기 양념 소스 소고기 불고기 만들기 부위 레시피

저희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소고기 요리는

바로 소불고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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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 꼬맹이들이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것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이

어찌나 잘 먹는지 그래서 1주일에

한 번씩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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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시판 양념은 아무래도 조미료가

많으니 집에 있는 재료로 늘 만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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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백주부님 레시피로 만든다지요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한데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자주 만든답니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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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불고기 500g, 양파 반 개, 표고버섯 2개, 대파 반대, 홍고추 1개,

양조간장, 물엿, 설탕, 후추, 참기름, 다진 양파 2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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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불고기감을 준비합니다

이왕이면 한우가 맛있는 것 같아요

그다음 양파와 당근 표고버섯을 넣었는데

표고버섯 대신 다른 버섯을 넣어도 되고

버섯은 꼭 안 넣어도 됩니다.

버섯은 새송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을

넣어도 좋아요 

 

 

그냥 사용하면 되지만 이왕이면

한번 티슈로 닦아서 핏물을 빼주는 것이 좋아요

그럼 좀 누린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사라지거든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저는 칼로 잘랐는데 편하게 하려면

가위를 가지고 잘라도 좋아요

​소고기는 이렇게 넓은 볼에 넣고

소불고기 양념을 합니다

우선 백종원 님의 팁은 바로

단맛을 가장 먼저 넣어줘야고 한다고 했어요.

​물엿1큰술과 설탕2.5큰술을 넣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단맛이 살짝 저는 부족하더라고요

좀 달게 드실 분들은 물엿이나

설탕을 조금 더 추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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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비닐장갑을 끼고 난 뒤

양념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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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바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30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을 해주는 것이 좋겠죠?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20분 뒤 간장을 넣어줍니다.

간장은 양조간장을 6스푼 넣어줍니다

양이 많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거의 딱 비슷하게 떨어져요.

참기름을 1스푼 넣어줍니다.

그다음 후춧가루를 넣는데요

3번 정도 톡톡 뿌려서 넣어줍니다

그리고 비닐장갑을 끼고 난 뒤

조물조물 양념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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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양념인데요

제가 여러 번 만들어봤는데

여기서 바로 굽게 되면 고기가 뻣뻣해서

맛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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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소 불고기는 숙성이 필요하다는 사실!!

꼭 30분이라도 숙성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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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하면 고기가 확실히 연하고 부드러워요 


소 불고기에 들어갈 양파와 당근, 표고버섯을 넣습니다

양파는 1/2개를 잘라서 준비하고요

나머지 1/2개는 나중에 백종원 소불고기 양념에

넣을 양념에 갈아서 넣어줄 예정이랍니다

당근은 1/3개를 채를 썰어서 준비하고

표고버섯은 2개 정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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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그리고 표고버섯 당근을 넣은 후 잘 버무려주세요

대파가 있으면 잘게 썰어서 넣어도 좋아요

 이제 볶기만 하면 됩니다.

프라이팬을 달궈준 후 

양념된 소고기를 넣어줍니다.

야채를 넣어줍니다.

양파와 그리고 당근,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처음에 센 불로 빠르게 볶다가

중불로 고기가 익을 때까지 골고루 볶아줍니다

소고기라서 그리 오랫동안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붉은 고기가 회색의 빛깔로 

되도록 잘 볶아줍니다 

양념이 다 되었기에 볶아주기만 하면

소 불고기가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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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고 단맛이나 간을 보고

양념을 가감해 주세요

아무리 좋은 레시피라도 각각의

입맛이 다르기에 맛이 살짝 부족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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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이 덜하면 설탕을~

싱거우면 간장을 추가해 주면 되겠죠~


이렇게 담아서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을 싸먹어도 맛있고

취향에 따라서 먹으면 됩니다

밥에 불고기를 올려서 소불고기 덮밥을

먹어도 되고~ 취향껏 기호껏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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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두면 바로 그날 저녁에 다 먹는다는 것

저희 가족들이 다 좋아하는 반찬이라서

만들자마자 순식간에 없어지는 것 같아요 

​다른 반찬 없이 이것만 먹어도 된다고 할까요?

시판 양념은 왠지 아이들에게

먹이기 꺼려지는데 이렇게 양념해서

먹으니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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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먹는데~ 만족하고 먹고 있어요!

고기도 숙성이 돼서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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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밥 한 공기 뚝딱할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