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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된장국 단배추된장국 얼갈이배추요리 배추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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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갈이 된장국을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통 식당에 가면 만나기 쉬운 국인데

은근 만들기 어렵다고 할까요

제대로 맛 내기가 힘든데요.

된장배추국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얼갈이 배추 5개 정도, 육수팩 2개, 

된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소금, 대파1/3대, 홍고추1개





얼갈이배추된장국은 육수를

맛있게 내줘야 해요

저는 멸치육수대신에 육수팩을

사용했어요. 멸치 육수하고는

또 다른 맛이 나서 좋아해요




물의 양은 1리터를 넣었어요

육수팩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그 사이에 얼갈이를 다듬어줍니다

냉장고에 며칠 있어서 상태가

좋은 상태는 아니었어요 ㅠ

 

 



요리가 귀찮은 것은 이런 식자재

손질하는 것때문인듯 해요.

사자마자 얼른 먹어야 하는데.ㅠㅠ




얼갈이의 끝부분을 잘라줍니다




그리고 혹시나 누런 잎이 있다면

누런 잎들을 제거해 주세요 



이제 데쳐서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단배추요리 단배추 된장국 끓이는법에서

중요한게 야채를 데쳐서 사용하는거에요


​그래야지 좀 더 부들부들하게 맛있어지고

국물맛도 더 좋아집니다



넓은 궁중팬에 물을 넉넉하게 넣어준 후

소금 1/2스푼을 넣어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얼갈이를 넣고

1분 정도 넣어서 익혀주세요 



얼갈이가 익으면 찬물에 헹궈주세요

생각보다 익으면 양이 줄어든답니다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단배추 된장국 만드는법

 넓은 볼에 얼갈이를 넣은 후 

된장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 1스푼

​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저는 이렇게 무쳐서 사용해야지

진하면서도 맛있게 되더라고요 



얼갈이된장국 대파를 1/3대를 썰고

홍고추는 꼭 넣지 않아도 되요

매콤한 것을 좋아하면 청양고추 1~2개를

넣어줘도 좋아요 

 

이렇게 준비하다 보면 얼갈이 된장국

 육수가 잘 끓여졌어요

진하게 끓여야 맛있어요

육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생각이 들면

물을 넣어서 좀 더 보충해 주면 좋아요 

 

 

아까 무쳐둔 단배추 무침을 넣어줍니다.



한번 끓여서 넣었기에 오랫동안

끓이지 않아도 됩니다

얼갈이가 퍼질 정도로만 끓여주고요

간을 본 후 싱거우면 된장을 더

넣고 혹시 짜면 물을 조금 더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어렵지 않죠?




어느 정도 다 되었다고 생각이 들면

대파와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대파와 고추가 다 익으면

얼갈이 된장국이 완성되었어요

 

 




얼갈이 된장국 하나만 있어도

밥상이 풍성해지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엄마밥상 집밥 느낌이 살죠



1번 끓였을 때보다 2~3번 끓였을 때가

더욱더 맛있다는 점

저만 그런 것 아니죠?


맵지 않게 만들면

아이들도 잘 먹기도 하고

매운 음식이나 고기 음식 등

어떠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국이라

자주 끓이고 있어요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데

무엇보다 육수가 진해야지 맛있고

된장이 맛있어야지 맛있는 것 같아요.



얼갈이국 집집마다 된장의 맛이 다르기에~

맛이 부족하다면 된장의 차이가 아닐까

싶은데 참치액 살짝 넣으면

그 차이를 극복할 수도 있어요

아무튼 전 맛있게 먹었어요 :)




단배추 된장국 만만한 국 중 하나랍니다

생각보다 맛 내기가 어려운데

요렇게 만들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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