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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 vs 고혈당 증상 원인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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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췌장에서 내분비 기능을 통하여 저혈당과 고혈당이 발생되지 않게 정상 혈당을 유지시켜줍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지방을 분해하여 당수치를 상승시키고, 혈당이 상승되면 인슐린을 분비하여 당을 글루코겐으로 변환시켜 간에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당뇨병과 같은 혈당조절 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저혈당과 고혈당이 수시로 반복되며 정상 혈당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혈당과 고혈당이 심해지면 혼수와 사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바로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험하게 만드는 저혈당과 고혈당의 증상과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당■

정상 혈당은 공복 시 100mg/dl 미만이며 식후 2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140mg/dl 미만이어야 합니다.

정상 수치보다 조금 높은 경우에는 고혈당이라고 하지 않고 당뇨병의 전 단계를 의심할 수 있는 혈당장애라고 하며 고혈당은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1. 고혈당 증상

고혈당의 증상은 눈으로 볼 수 있는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인 것을 제외하고 특별한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혈당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고혈당이 심한 경우 대표적으로 다음, 다뇨, 다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음은 갈증이 심각하여 물을 자꾸 마시고 싶은 증상이고, 다뇨는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다식은 소변으로 자꾸 포도당이 빠져나가 우리 몸이 포도당이 필요한 듯 느껴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증상입니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혈액에 끈적이는 당 성분으로 인하여 혈류의 속도 저하로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되고, 가느다란 모세혈관 및 말초혈관을 막아서 괴사를 유발하고 상처가 발생되었을 경우 치유가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 고혈당 원인 

고혈당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저하되거나, 인슐린이 고갈되어 분비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혈당 관리 방법■

고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혈당을 높게 만드는 식품의 섭취를 금하고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쌀밥은 현미나 보리밥으로 대체하고 믹스커피 대신 블랙커피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당이 높은 과일은 되도록이면 조금만 섭취하여야 하고 식이로 관리가 되지 않는 고혈당의 경우 인슐린을 통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운동이나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활동은 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므로 꾸준한 운동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며 비만인 경우 체중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혈당■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80mg/dl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의미하며 고혈당은 천천히 생명을 위협하는 요인이지만 저혈당의 경우 단시간에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고혈당보다는 저혈당이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저혈당 증상

혈당이 80mg/dl 미만으로 저하될 경우에는 얼굴이 창백하고, 어지러우며, 식은땀이 나고,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이 먼저 발생합니다.

이후에는 간질과 유사하게 근육에 경련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도 당을 섭취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됩니다. 

의식상실의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결국에는 저혈당으로 인한 사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2. 저혈당 원인 

저혈당에 빠지는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혈당강하제가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혈당강화제를 복용하는데 혈당강화제를 복용하고 식사를 거르게 되면 저혈당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뇨병 환자가 식사를 거르지 않아도 평소보다 식이량을 적게 섭취하거나 운동을 과다하게 한 경우에도 혈당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3. 저혈당 관리 방법

평소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저혈당에 자주 빠지는 경우에는 항상 초콜릿이나 주스를 가지고 다니면서 혈당저하 증상이 나타날 때 바로 복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자면서 저혈당에 빠져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수면 시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녁 식사를 거르지 않고 밤에 과도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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